즐겨찾기+  날짜 : 2025-06-17 15:23: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역전패 끝’ 김천, 전북에 2대 2 무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05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전북현대전 홈경기 극장 동점골의 주인공은 김준범이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R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김준범의 득점으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 김천신문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북에 맞섰다. 이준석-김경민-권창훈이 1선을 맡았고 고승범-이영재-한찬희가 2선을 지켰다. 김한길-임승겸-박지수-강윤성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황인재가 꼈다. 이날 경기에서는 문지환이 부상을 딛고 2달 반 여 만에 돌아왔다.

김천은 전반 25분 경까지 전북에 슈팅 4개를 내주고 권창훈이 유일하게 한 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김천은 실리축구로 공격을 전개했다. 김천의 첫 유효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39분, 김경민이 이준석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1대 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 김천신문

후반 5분 만에 변수가 나왔다. 김천 황인재 골키퍼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 킥을 내줬다. 백승호가 성공하며 1대 1.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김천은 만회골을 위해 김한길, 김경민 등 병장들이 분투했다. 전북도 계속해서 김천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16분, 구스타보가 문전에서 날카로운 헤더를 시도했지만 김천 황인재 골키퍼에 막혔다.

김천은 반전을 꾀하며 한찬희, 고승범, 이준석을 빼고 윤석주, 김준범, 김지현을 투입했다. 김천은 순간 집중력이 약해지며 후반 28분 바로우에 실점해 1대 2로 끌려가는 듯 싶었지만 교체 투입된 김준범이 후반 43분, 극장 동점골을 터뜨리며 2대 2로 경기를 마쳤다.

ⓒ 김천신문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뒤처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실점은 아쉽지만 수정 보완해서 더 나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원정경기를, 10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0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백신산업의 중심 경북,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김천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기념품 공모전 개최..
송언석 국회의원, 원내대표 출마선언문..
김천시, 농업기계 무단 방치... 이제는 불법입니다..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NEW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
배낙호 시장, 지좌동·감천면·조마면 ‘소통 공감’ 간담회…..
김천시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김천대학교, ‘2025년 경상북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본격 활동..
송언석 의원, 백원국 국토부 2차관 만나 김천 ~ 문경철도 김천 도심지 우회 신설노선 반영 건의..
기획기사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461
오늘 방문자 수 : 34,119
총 방문자 수 : 99,88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