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29일 간호학부 백혜정 동문이 1천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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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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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정 동문은 1986년에 경북보건대학교의 전신인 김천간호전문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병원을 근무했으며 그 이후 미국에서 20여 년간 간호사로 근무했다. 그리고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평택의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관에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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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동기 사랑이 남달랐던 백혜정(1986년 졸업) 동문은 60세 간호사 정년을 맞이하는 올해 본인이 간호사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경북보건대학의 재학 시설을 회상하면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하면서 “ 작은 장학금이 간호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후배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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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 총장은 “경북보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간호사로 근무하시면서 대외에 대학 위상발전을 위해 충분히 봉사하며 노력해 주셨는데 이렇듯 발전기금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학의 당면 과제인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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