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양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노후된 가구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봉사를 실시했다.

ⓒ 김천신문

대상 가구는 싱크대가 고장이나 사용이 불가능했고 선반이 삭아 부서진 상태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다. 평소 대상자는 건강이 좋지 않고 거동이 불편하며 주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어 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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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가구 어르신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송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봉사로 뜻깊은 주거환경개선 활동이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는 양금동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