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은 지난 5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 100세를 맞으신 지역 어르신께 장수지팡이‘청려장’과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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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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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려장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선물한 전통을 이어 1993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에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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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려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 카드를 손에 꼭 쥐고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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