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모암초등하교병설유치원, 표고버섯 따기 체험활동을 했어요.

김천모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10명은 지난 5일 표고 버섯따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이 직접 버섯을 따 보는 경험을 하고 표고버섯이 어떻게 자라는지 재배과정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였다.

ⓒ 김천신문

유아들은 행복한 표고버섯 농장에 도착해서 농장 아저씨의 표고버섯의 성장과정과 버섯 따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농장에서의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표고버섯을 딸때는 작은 아기버섯은 따지 않도록 하는 주의를 듣고 표고버섯 자라고 있는 비날하우스 안으로 들어가서 버섯따기 체험을 시작하였다.

직접 표고버섯의 생김새를 관찰하며 버섯의 촉감을 느끼며 냄새도 맡아보며 작은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는 크고 싱싱한 표고버섯을 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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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버섯을 따면서 “ 얼른 집에서 가지고 가서 엄마에게 맛있게 요리해 달라고 하고 싶다” 라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도 표현하였다.

표고버섯 따기 체험을 마치고는 버섯 농장에서 준비해 주신 버섯요리를 유아들은 맛있게 먹었다. 구 ** 유아와 정 ** 유아는 “ 야 너무 맛있다” 라며 계속해서 버섯의 요리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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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택 원장선생님은 “직접 표고버섯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자연의 소중함과농부의 마음을 알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유아들의 마음이 한층 더 풍성하고 쑥쑥 자랐을 것이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