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고등학교(교장 김형욱)는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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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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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고등학교는 10월 8일 ~ 11일까지 치뤄진 대회에서 매 경기마다 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10월 8일(토, 1일차) 오전 남자고등부 스프링보드 3m 은메달(3학년 김서경)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자고등부 싱크로다이빙 3m 은메달(3학년 김서경, 2학년 이원섭)을 획득하였다.
10월 9일(일, 2일차)에는 오후 남자고등부 플랫폼 싱크로다이빙 경기에서 은메달(3학년 김서경, 1학년 최강인)을, 10월 10일(월, 3일차)에는 오전 남자고등부 스프링보드 1m 은메달(1학년 최강인)을 획득하였다. 마지막 날인 10월 11일(화, 4일차)에는 오전 남자고등부 플랫폼다이빙 경기에서 은메달(1학년 최강인)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쳤다.
3학년 김서경 학생은 은메달 3개, 2학년 이원섭 학생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1학년 최강인 학생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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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교장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가 있어 너무 기쁘다. 학생들과 지도자, 학부모들이 마음을 모으고, 지역 교육지원청과 체육회의 응원 속에서 대회에 참여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전국체전 이후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을 잘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율곡고등학교 다이빙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율곡고등학교는 2017년 6월 수영 다이빙부 창단 이후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경상북도선수단 및 지역 사회의 명예를 드높였다. 율곡고등학교 다이빙 선수단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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