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경찰소방학과, 범죄예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안전한 김천대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술제를 진행하였다고 14일 밝혔다.

ⓒ 김천신문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이란 건축 환경 설계를 이용해 범죄를 예방하려는 연구 분야로서 아파트ㆍ학교ㆍ공원 등 도시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를 말하며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에서는 2017년부터 학술제를 진행하여 김천경찰서, 한일여고, 성의여고 등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 학생들과 함께 안전한 김천대학교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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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제에서 1등을 수상한 박종원, 김택겸(경찰행정학과 17학번)은 전공수업에서 배웠던 이론을 실제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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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사과정에 같이 참여해 준 김천경찰서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안선 경감과 김기태 경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생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을꺼라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하여 놀랐고,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잠식되어 김천경찰서와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의 많은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 수업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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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경찰서에서는 열심히 자료를 만들고 발표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김천경찰서의 소정의 기념품을 후원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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