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놀고 치유하다

김천모암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지난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칠곡 가산 수피아에서 피자/도마 만들기, 숲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천신문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꽃과 나무를 직접 보고 느끼고 황토길 맨발 걷기 체험을 함으로써 심신 안정과 생명 존중 의식을 느낄 수 있었으며 피자, 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과 작품을 먹고 즐김으로써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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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코로나로 마음이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직접 만든 피자를 먹으니 뿌듯하고 맛있어요”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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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택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식물이 주는 치유 요소를 경험함으로써 심신이 치유되고 식물의 생명력을 관찰함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