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조물조물

율빛유치원(원장 박인영)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율빛유치원 강당에서 찾아오는 도자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 김천신문

유아들은 도자기 체험 행사를 통해서 흙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고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유아들은 도자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기 전 각 교실에서 도자기 그릇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도자기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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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반 이모 유아는 “흙이 차갑고 말랑말랑해요. 기분 좋은 느낌이예요.”라고 말했다. 또한 새론반 박모 유아는 “어떤 모양으로 완성될지 너무 기대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율빛유치원(원장 박인영)은 “도자기 체험을 통해 돌, 물, 흙 등 우리 주변의 자연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탐색 태도를 가지기를 바란다. 또한 흙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과 바람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