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들의 작은 날갯짓’ 독도 알림 지도를 만들다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문대동) 4학년 학생들은 2학기 프로젝트 학습‘독도지킴이들의 작은 날갯짓’이라는 주제로 독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총 20차시에 걸쳐 우리 지역 경상북도에 속해 있는 독도의 위치 및 자연 환경을 탐구하고, 독도 알림 지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밝히고 독도 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 김천신문

4학년 1학기 사회에서는 경상북도의 문화 유산과 역사적 인물에 대하여 공부하였고, 2학기에는 10월 13일 학부모 공개 수업과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즈음하여 독도에 대한 프로젝트 학습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학기 초에 일괄 배부한‘초등학교 독도 4학년’지역화 교과서와 독도 사이버학교 초급 과정을 통해 독도의 위치와 역사, 울릉도와 독도, 독도의 날씨와 모습, 독도에 사는 동식물, 독도와 관련된 사람들, 독도의 자원, 독도의 옛 이름들, 옛 지도 속에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하는 활동 등을 통해 독도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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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아트북을 만들면서 독도에 대하여 더 탐구하였다. 특히, 10월 13일 학부모 공개 수업에서는 독도 골든벨을 통해 공부한 것을 익히고, 독도 알림 지도를 만들어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알리는 활동도 하였다. 이번 ‘독도지킴이들의 작은 날개짓’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이 작은 날개짓이 되어 독도를 사랑하고 널리 알리는 나비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