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의 자율적 신체활동 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주최로, 도내 7개 시 지역을 주관청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16개 지원청을 각각 협력청으로 나누어 같은 날 동시에 개최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주관청으로서 상주․문경․성주청과 협력하여 4개 지역 초, 중, 고 남·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5개 종목으로 구성된 체력인증 부스와 10여개의 스포츠 체험 부스, 그리고 건강먹거리 및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체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 체력 저하와 이에 따른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러한 축제형 체력인증제는 자율적인 학생건강체력평가를 통한 자기관리 및 자기주도적 체력 향상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박삼봉 교육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이번 행사를 추진하기가 쉽지 않았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행사에 참가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학교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서 그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형 인재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행사들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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