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펼치는 ‘금릉 가족 행복 재능 나눔 큰잔치’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번 학예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10월 20일)에는 저학년 학생들이 재능을 펼치고 2부(10월 21일)에는 고학년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학예회 1부에는 방과후학교 방송댄스반의 무대를 시작으로 합창, 합주, 탬버린 춤, 연주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다음날 이어진 2부에는 본교의 자랑인 국악부 학생들의 국악관현악 무대와 함께 패션쇼, 춤, 합창, 탈춤 등 11개의 프로그램을 공연했다.

학예회에 참가한 3학년 최○○ 학생은 “떨리지만 무대에 서니 재밌고 학예회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6학년 이○○ 학생은 “몇 년 만에 하게 된 학예회라 긴장되지만 기대도 많았다. 예상보다 더 즐거웠고 6학년에 소중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김천신문

황연옥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교는 학예회를 참관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10월 27일, 28일 이틀 간 학부모들에게 별도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