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간호학부 주관으로 지난 21일에 김천여자고등학교의 보건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1, 2학년생 21명과 지도교사 등 관계자들이 대학을 방문한 가운데 보건의료인 전문영역인 전문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위풍당당 의료인 체험 프로그램' 행사와 한 해 동안의 GCH진로체험캠퍼스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김천신문
간호학부 교수와 Blooming 재학생 동아리 회원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여자고등학교 간호동아리 학생들을 강의실에서 만난 간호학부 학부장 백경화 교수는 먼저 학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간호학부의 특장점 설명을 시작으로 도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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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화 경북보건대 간호학부 학부장은 “간호사는 미래 시대에 더욱 필요한 핵심 인력”이라고 소개하면서 △ 학과의 다양한 학습지원 △ 전공수업 이외에 특별 프로그램 운영 △ 1~4학년 커리큘럼 △ 졸업 후 진료 분야 △ 동아리, 학과 활동 △ 교환학생과 해외 교류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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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진행되었던 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고교생들의 진로 여정에 대한 체계적인 탐색과 올바른 진로 설계를 돕고, 전문소생술 등 의료·간호 분야의 특정한 난이도 있는 영역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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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여고 의학 동아리의 구은비(여, 1년)학생은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바쁘신 학사일정에도 지역 고교 학생들을 위해 간호학부 체험 기회를 얻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북보건대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 간호사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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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 학부장 백경화 교수는 “김천여고 간호동아리 회원들이 대학을 찾아와 간호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참여에 지속해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라며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진로 체험 및 대학체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시대에 자기 주도형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