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21일 1959년에 졸업한 경북보건대학교 졸업 1기생들의 모교 초청 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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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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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한 1기 졸업생은 이성자 (총 동창회장)을 비롯한 5명이다. 1956년 개교 당시 경북보건대학교는 가정 형편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웠던 각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북보건대학교의 전신인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이들은 졸업 후 우리나라의 각 지역의 주요 의료 기관에서 활동하면서 국가의 의료체계 수립에 근간을 세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경북보건대학교 졸업생들이 1960년~1976년까지 독일에 파견된 간호사로 활동하면서 국가산업발전에 초석을 다졌다. 또한, 동문 장학금을 모교를 위해 기부하며 경북보건대학교 발전에 동문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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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생들은 경북보건대학교의 간호학부 플로렌스관, 간호학과 시뮬레이션 센터 등 최신식 간호학부 실습관 등 모교의 발전상을 둘러보고 66년간 모교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캠퍼스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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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는 1956년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시작해 1979년 김천간호전문대학, 1993년 김산전문대학, 1998년 김천과학대학, 2015년 현 경북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이래로 교육부 선정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대학에 선정되는 등 66년 역사 동안 나날이 발전하며 재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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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전 동창회장은 1기 졸업생을 대표해 “동문들을 잊지 않고 초청해준 모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동문들은 앞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물심양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후배들의 취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이날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모교를 방문한 졸업 동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동문과 대학, 재학생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경북보건대학교를 전국적인 간호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고 경북보건대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에 대해 모두가 강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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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북 최초의 간호 고등교육기관인 경북보건대학교는 2022년 교육부로부터 3년간 45억 원을 지원받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되어 김천시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명문 보건 인재 양성대학인 경북보건대학교는 대구·경북 최대수준인 20명의 학생이 교직 이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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