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
김천초병설유, 찾아오는 안전인형극을 통한 안전의식 갖추기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2년 11월 01일
김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월 31일(월) 찾아오는 안전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은 학부모안심유치원 운영의 일환으로 유아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유아 발달수준에 맞춘 유아주도·체험중심의 활동으로 계획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인형극을 관람하기 전 관람 시 지켜야 할 약속을 이야기 나누었다.
인형극 시작 전 마술쇼를 선보여 유아의 긴장감을 풀고 인형극에 몰입을 도왔다. 인형극의 내용은 아이스크림으로 유아의 경계를 늦추고 꾀어내는 등 유아가 혼란을 느낄 수 있는 실제적인 상황을 설정하여 주인공을 통해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극의 주인공 찬희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큰 소리로 “안 돼! 위험해!”라고 알려주던 유아들은 안전한 상황과 그렇지 못한 상황을 스스로 알고 표현할 수 있었다. 극의 후반 찬희가 안전하게 가족들에게 돌아가자, 한껏 몰입한 유아들은 박수를 치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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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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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을 관람한 유아들은 “다른 사람이 내 몸을 보여달라고 하면 ‘안돼요!’라고 해야해요.”, “밖에 나갈 때는 엄마, 아빠랑 꼭 손잡고 다닐래요.”라고 말하며 안전 약속을 되새겼다. 이번 찾아오는 안전 인형극 관람을 통해 유아들을 위협하는 타인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오정인 원장은 “인형극을 통해 구체적이며 간접적인 사례를 접하는 것은 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면 온라인이나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 또 다른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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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2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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