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회복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첫째 날(26일)은 경주월드에서 드라켄, 발키리, 메가드롭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과 함께 중학교에서의 추억을 쌓았다.

둘째 날(27일)은 부산 아쿠아리움을 먼저 방문하여 평소에 직접 볼 수 없는 진귀한 해양 생물들을 눈으로 확인하였고, 이후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스카이라인 루지에서 4개 트랙에 총 2km가 넘는 구간을 루지카트를 타고 내려오면서 스릴있는 라이딩을 경험했다.

ⓒ 김천신문

셋째 날(28일)은 대전오월드를 방문, 쥬랜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야생동물들을 관람하고 버드랜드에서는 아마존 등에 서식하는 희귀새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플라워랜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후룸라이드와 슈퍼바이킹 등 놀이기구도 접할 수 있었다.

이번 추계현장체험학습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은 1, 2학년 때 느끼지 못했던 야영 및 수학여행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면서,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