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9 23:07: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경북보건대학교 “나부터 시작! 가슴으로 만나는 복지김천!” 제8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성료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혁신교육기관 경북보건대학교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03일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은 지난 29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김천신문

지난 3년 유례없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중지·축소 개최됐다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상황이 많이 안정화되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복지의 장을 열었다.

ⓒ 김천신문

이날 행사에는 ‘나부터 시작! 가슴으로 만나는 복지 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동아리 및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장애인·노인·아동 대상 기관별 체험행사, 복지시설·기관 홍보, 벼룩시장·플리마켓·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한 나눔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 김천신문

특히, 66년 전통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부스 운영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박람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혈당 및 혈압 측정, 보건 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하여 의료 봉사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뷰티디자인과는 복지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 네일 아트 ▲ 핸드 마사지 등 다양한 뷰티(beauty) 서비스를 제공했다.

ⓒ 김천신문

이은직 공동위원장(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은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진정한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김천신문

한편, 이날 복지박람회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비롯해 김천시 사회복지사협회와 지역 복지기관·시설·단체 등 41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단체를 홍보하는 장이 됐다.

ⓒ 김천신문

한편, 경북 최초의 간호 고등교육기관인 경북보건대학교는 2022년 교육부로부터 3년간 45억 원을 지원받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되어 김천시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명문 보건 인재 양성대학인 경북보건대학교는 대구·경북 최대수준인 20명의 학생이 교직 이수가 가능하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우체국, 공익보험 적극 홍보..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10년 만에 3배 증가... 젊은층도 위험..
2025년 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김천시, 경상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수상 쾌거..
경북보건대와 울산항만공사,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전문인력 양성 맞손..
김천세무서 장려금 신청 창구 확대 운영..
눈 앞에서 펼쳐지는 장인의 손길, 그 감동을 직접 느껴보세요..
복지기획과,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 청렴 릴레이 챌린지로 눈길!..
이철우 지사, “국비는 설득의 결과”...2026년 예산확보 총력 대응 지시..
한국도로공사, 2025년 고속도로 장학생 모집..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9,976
오늘 방문자 수 : 100,554
총 방문자 수 : 104,43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