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면장 최정숙)은 지난 9일 직지초등학교 2층 강당에서 11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직지초등학생들의 학예발표회 관람 후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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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학예발표회 관람에 앞서 직지초등학교의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강당에서 진행된 학예발표회에서는 학년별로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율동과 연극, 연주를 관람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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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연관람 후에는 이장 자체회의 시간을 가져 당면 현안 사항을 논의 했고, 직지상가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주차장의 쓰레기를 줍는 ‘Happy together 김천’ 청결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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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 직지초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이장님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하다. 직지초를 졸업하신 이장님들께서는 특히 감회가 새로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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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결활동에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교장선생님과 면장님 덕분에 직지초 학생들의 학예발표회를 즐겁게 관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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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대항면장은 “이장님들 오늘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 또한 11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이 시작된 만큼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마을 어르신들이 코로나 및 독감 예방 접종을 많이 받으실 수 있도록 각 마을에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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