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여고 교육회복 지원사업 사제동행 활동”

성의여자고등학교는 10월 18일 ~ 11월 21일까지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 김천신문

허성희 진로진학상담부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교육활동으로 인해 교사와 학생들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체험활동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에 8가지(천연화장품 만들기, 꽃꽂이, 비건요리, 바리스타, 고추장 만들기, 도마 만들기, 라탄공예, 도자기 만들기)에 대해 흥미와 관심에 따라 선택형 체험활동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관심에 따라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많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고 있다.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교육 회복을 통하여 진로교육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인교육을 통한 인성과 지성이 균형을 이루는 성의여고의 교육과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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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체험에 참여한 정모 학생은 “급우들과 함께 커피의 역사와 세심한 맛까지 음미하면서 장래 바리스타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표현하기도 했다. ”

성의여자고등학교 홍기선 교장 선생님은 “이번 체험이 더 나은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참여로 학교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성의여자고등학교 학생부는 추운 겨울에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