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새마을협의회, 정기회의 및 찾아가는 시민환경교실

이번 정기 회의는 시정 현안에 대해 소개하고, 11월에 예정된 재활용품 경진대회(알뜰장터) 및 김장담그기 행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환경실천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시민환경교실에 참여하여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등 불확실한 기후 변화 속에서 주민들의 의식 변화와 자발적인 녹색 생활을 유도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환경교육 및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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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백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10월에는 새마을 한마음 다짐대회, 김천시민체육대회 등으로 바쁜 시기를 보냈었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고 올해 남은 사업도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찾아가는 시민환경교실을 통해 다시 한 번 녹색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김성봉 농소면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고 세제 사용량도 줄인다면 수질 개선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면민 모두의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친환경 녹색마을 농소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