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용기를 담은 마술 이야기

김천모암초등학교(하헌택 교장)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과 용기를 주제로 한 마술 공연 및 마술사 체험을 실시하였다.

ⓒ 김천신문

이번 공연은 ‘「할 수 있다!」라는 용기로 끝없이 노력한다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내용으로 마술사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해줌으로써 꿈이라는 주제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 꿈을 만들어가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 후 이어진 마술사 체험에서는 학년군으로 나누어 수준별 마술 체험이 이루어졌다. 원심력을 이용한 과학마술로 줄에 링이 묶이는 원리를 이해하는 마술과 친구의 생각을 추리하며 이해하는 카드 마술 등 단순히 즐기는 마술에 그치지 않고 마술의 원리를 배우며 상대방과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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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 혼자서 마술을 성공시켰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아 소리를 크게 질렀어요.’, ‘재미있는 마술공연도 보고, 직접 마술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빨리 집에 가서 부모님께 오늘 배운 마술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