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더푸름 아동발달연구소 제 5회 부모교육 특강 실시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더푸름 아동발달연구소가 마련한 제 5회 부모교육 '우리 아이 성교육 바로 알기'가 지난 10일에 진행됐다.

ⓒ 김천신문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한 교육으로 발달 단계에 따라 유아기의 성, 아동기의 성, 청소년기의 성, 성인기의 성에 대한 유치부 학부모와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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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육아정보 지원센터 성행동 전문 상담사인 김명주 소장(사과나무상담심리센터)의 강의는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단계에 따라 성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어른의 시각이 아닌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른 시각으로 성을 바라볼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었으며,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자녀들의 균형잡인 ‘성’발달에 대한 방향성과 방법론을 제시해주어 강연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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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푸름 아동발달연구소는 아이들의 미래, 통합, 독립에 비전을 두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연구 개발을 통해 발달상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을 조기에 중재할 수 있는 치료 교육 기관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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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푸름 아동발달연구소는 감각통합실, 소동작인지치료실, 언어치료실로 구성되어 아동의 발달평가를 비롯한 평가프로그램, 중재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교육프로그램은 부모교육 뿐 아니라 작업치료과 현장 실습교육, 산업체 심화 치료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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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에 참석한 부모들은 “요즘 현실을 잘 반영하는 교육이였고, 아이에게 가정에서 성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푸름 아동발달연구소 김소영 소장은 “앞으로 건강한 아동의 발달을 위해 다양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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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GCH 혁신캠퍼스는 건물 규모 지상 3층 건물로 아동발달연구소, 평생교육원, 대 강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1층 아동발달연구소는 치료 중재 및 감각통합 및 소운동, 인지치료 실습교육이 가능하고 2층 평생교육원에서는 일반 교양강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3층은 대 강의실로 외부 강의 및 내부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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