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관광1번지엔,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다!
산불 없는 대항면 2022년 산불예방 교육 및 산불방지 결의대회 개최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2년 11월 22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민 홍보를 위해 22일(화)에 지역 기관장, 각 마을 이장, 의용소방대, 새마을 남녀 지도자 및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불 예방 교육 및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항면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결의대회는 철저한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산림의 중요성,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산불 진화 과정 등에 대한 교육(동영상시청)을 실시했으며, 특히 불법 소각행위의 경각심을 위해 산불 관련 처벌 규정과 과태료 부과 규정에 대해 상세히 교육했다.
아울러, 최정숙 대항면장은 “산불 예방은 산불감시원만 열심히 활동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합심해야만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관광 1번지 대항면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과 주민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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