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_ 케네디의 죽음과 추모 앨범의 기록 경신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11월 22일
뉴 프론티어 정신과 젊은 미국 건설, 미국 역사상 가장 근소한 표차로 승리한 최연소(43세)대통령, 미국을 들뜨게 했던 새로운 젊음과 희망은 1963년 11월 22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울린 총성과 함께 허무하게 사라졌다. 이날 의문의 암살자 리 하비 오스왈드가 쏜 총탄에 미국의 희망 존 F.케네디(John F. Kennedy)는 쓰러졌다.
텍사스주 댈러스 공항에서 케네디가 사망한 지 불과 몇 시간 후에(댈러스와 뉴욕의 시차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뉴욕에 있는 라디오 방송국 WWCA 발 빠르게 케네디를 추모하기 위한 앨범의 녹음을 완료했고 방송까지 내보냈다. 그리고 12월 7일, 이 앨범이 발매되었을 때 앨범은 12일까지 단 6일만에 무려 4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당시까지 세계에서 가장 빨리 팔린 LP가 되었다.
사실 케네디 추모앨범 (John F. Kennedy-A Memoriai Aldum)은 음악 앨범이 아니다. 생전에 케네디가 행했던 연설 등의 하이라이트를 담아놓은 일종의 음향 보고서다. 이런 앨범이 최단기간 최다판매 LP의 신기록을 깨트렸던 사실만으로도 당시 케네디에 대한 미국인들의 사랑과 슬픔이 얼마나 컸던가를 알 수 있다.
앨범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1961년 1월, 취임식에서 행한 유명한 연설, ‘국가가 나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묻기 전에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라(Ask no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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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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