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14 11:23: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음악

1985년 _ 제퍼슨을 버리고 스타쉽으로 이름 바꿔 높이 날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11월 23일
1985년 11월 23일,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스타쉽(Starship)의 첫 번째 넘버원 싱글⌜We built this city⌟가 2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었다. 여러번의 변신을 거쳐 끝내 살아남은 스타쉽이 상업적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여기서 잠깐 스타쉽의 변신을 따라가 볼까?


스타쉽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는 제퍼슨 에어플레인과 조우하게 된다. 1960년대 후반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은 그레이트풀 데드, 퀵 실버 메신저 서비스, 컨트리 조 & 더 피쉬 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4인방으로 불리며 사이키델릭 씬을 주도했다. 싱어송라이터 마티 발린(Marty Barlin)과 걸출한 여성 보컬리스트 그레이스 슬릭(Grace Slick)이 이끌었던 제퍼슨 에어플레인은 1967년⌜Somebody to love⌟,⌜White rabbit⌟등이 수록된 앨범⌜Surrealistic Pillow⌟과 함께 이른바 사랑의 여름⌜Somebody to love⌟의 중심을 강타했다.

ⓒ 김천신문
1970년대 들어 사이키델릭 붐이 침잠해 가자 1974년, 밴드는 이름을 제퍼스 에어플레인에서 제퍼슨 스타쉽 (Jefferson Starship)으로 바꾸고 심기일전을 꿈꿨다. 하지만 제퍼슨 스타쉽 시절은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겼다. 물론 밴드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Red Octopus⌟를 터뜨리기도 했지만 사이키델릭의 미련을 확실히 버리고 완벽한 팝 록 사운드로 변신했다. 변시은 대성공이었다. 상업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그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스타쉽은⌜We built this city⌟,⌜Sara⌟,⌜Nothing’s gonna stop us now⌟등의 넘버원 싱글을 잇달아 터뜨리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것이다.

여기까지가 스타쉽의 변신 이야기다. 그 후로도 밴드는 해체와 부활(때로는 제퍼슨 에어플레인의 이름으로 때로는 제퍼슨 스타쉽의 이름으로)을 거듭하며 몇 번의 변신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초지일관 한 가지 스타일을 밀어붙이는 것과 적절한 변신을 통해 살아남는 것, 두가지 모두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스타쉽의 경우는 후자였다.

개인적으로는 스타쉽의 음악 가운데 ⌜Count On Me⌟를 많이 들었었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11월 2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봉산면, 9월 정례 이장회의 개최..
율곡도서관, 쓰담쓰담 도서관 Ⅱ 프로그램 첫 번째 공연 성황리에 마쳐..
한국전력기술, 인애이블퓨전과 핵융합에너지 사업 협력..
지역사회 건강증진·보건인재 양성 ‘맞손’… 경북보건대학교-하이케어넷,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김천 지역 도정 현안사업 점검..
[논평] 2차 공공기관 이전, 기관만 오는 것 아니라 사람과 기업이 함께 오는 이전이 되어야 합니다...
김천의료원 경북서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산림치유 프로그램 ‘마음숲을 걷다’ 운영..
김천시 지역교육혁신협의체 협약식 개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벤치형 퍼걸러 설치를 통한 이용객 휴식공간 확충..
김천상공회의소 ‘2026년 지역 주력 산업 안전 역량 강화 스케일업 지원사업’ 2차 선정위원회 회의 개최..
기획기사
민선 9기 제10대 배낙호 김천시장이 취임 2달여를 맞았습니다. 본지는 배 시장과의 특별 인터뷰를 통해 지난 소회와 함께 2차 공공기관.. 
한때 스포츠는 단순한 체육활동으로 인식됐지만. 오늘날의 스포츠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대폭 높이는 핵심 미래 성장산업..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명진에코화이바(대표 신동대)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4,244
오늘 방문자 수 : 46,837
총 방문자 수 : 117,37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