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첫날은 수확한 배추를 씻어 절이고 속재료를 만들었으며, 둘째 날은 회원들이 손발을 맞춰 김칫소를 버무리고 포장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120박스는 개령면 16개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수급자 등 소외계층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여향연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만 개령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김치가 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