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11월 1일(화)부터 겨울 대비 Happy together 이불 빨래방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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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2022년 1월 7일에 Happy together 이불 빨래방을 처음으로 열고 이불 빨래를 힘들어하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건조부터 배달까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농번기인 5월부터는 자율적으로 일정을 잡아 운영을 이어왔고, 11월부터 현재까지는 마을별 일정에 맞춰 이불 빨래를 해드리고 있다. 현재까지 80가구 135채의 이불 세탁을 완료했다. 내년 4월까지 일정을 잡아 운영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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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부녀회장은 “이불 빨래방을 통해 이웃 사랑을 계속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남은 일정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감문면 Happy together 이불 빨래방 사업은 이불 세탁뿐만 아니라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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