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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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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진행은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핵심인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의 건립 현황에 대한 안내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구성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문화강좌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를 주최한 심재혁 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은 구성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중요한데, 면장님의 협조와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활성화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많은 주민들이 주민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동진 면장은 “올 한 해 동안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구성면 주민들이 함께 웃고, 폭넓은 문화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 건립도 올해 9월에 착공해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준공 될 때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수요자 중심의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은 행정․문화․복지시설 등 부족한 중심지 기능 강화를 통해 면 소재지와 배후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김천시에서 총 74억 원을 투자해 202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