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동의보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동의보감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우리 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은 것 같다. 매서운 겨울날씨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고 싶어 이렇게 기탁하게 되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추운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시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다. 아포읍도 취약계층이 어려움 없이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의보감은 2011년부터 꾸준히 아포읍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관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포읍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