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첫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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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 전 ‘우유팩 수거활동’으로 다시금 새해 봉사의 시작을 알린 협의회원들은 지난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역 자연보호에 앞장선 회원 간의 단합을 높이 자평하고, ▲환경 정화활동 ▲율곡 상점 운영 ▲식목일 화분 나누기 ▲가시박 제거 및 토종어류 방류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올해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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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내 일처럼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우리가 최고의 봉사단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연보호와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가 2018년 창립한 이래, 이제는 지역을 넘어 이웃 마을에서 배우러 오는 모범적인 단체로 우뚝 섰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친환경 생활 캠페인 전개는 물론 매주 월요일마다 우유팩 수거활동, 맘(mom) 통하는 율곡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자연사랑, 생태계 보호, 이웃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자연보호와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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