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에서는 1월 10일(화) 오전 11시 부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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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마을 봉사자로서 임기를 시작하는 지좌리 박웅제 이장을 비롯한 10명의 임명장 전달을 시작으로 최병근 도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정용광 김천부항댐지사장,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의 내빈인사,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 각종 현안사업의 홍보와 공지사항 전달, 2023년 이장협의회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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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윤호 회장은 “이제까지 고생하신 최정열 이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지금보다 더 활기차고 더 열심히 뛰어 더 행복한 부항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각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새로 선출된 이장, 이장협의회 임원진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행정과 마을주민 사이 가교역할을 원활하게 해주시길 바라며, 올해의 김천시 새해 화두인 동심동덕(同心同德)처럼, 주민과 행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살기 좋은 부항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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