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봉산면 직원 및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30여 명이 모여 봉계지역 인근에 불법 쓰레기 투기가 잦은 지역과 폐비닐장 주변, 하천 및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지난해 9월 실외마스크 해제가 발표되고 나서 처음으로 실시한 단체 합동환경정비로서, 새봄을 맞아 봉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을 입구, 도로변, 하천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 김천신문

김흥연 봉산면장은 “바쁜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각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봄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만큼 더욱 깨끗한 봉산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