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 ‘양심지킴이 운동’ 실천

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범석)는 28일 아포읍 국사1리 ~ 제석 3리 아포순환로(2.5km)를 따라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새봄을 맞이하여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과제인 ‘아포읍양심지킴이 운동’의 일환으로 연도변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기 위해 아포읍자연보호협의회와 장애인일자리, 아포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아포읍을 만드는데 힘을 모았다.

박범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 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며, 아포읍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와 주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가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아포읍 양심지킴이 운동에 앞장서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선진화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양심지킴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