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6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 기운 봄을 맞아 유아동반 가족들이 많이 찾는 율곡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시민 왕래가 잦은 주요 도로변 및 happy together 율곡동 단체별 환경정화구역으로 지정된 KTX 역사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산뜻한 율곡동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월요일마다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원이 주축이 되어 봉사 중인 ‘우유팩 수거’와 ‘맘 통하는 율곡상점’의 활동을 함께 진행해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지역주민과 직접 공유하고 실천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기분 좋은 율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평소 묵묵히 지역봉사를 위해 노력하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친환경 생활 캠페인 전개는 물론 매주 월요일마다 우유팩 수거활동, 맘(mom) 통하는 율곡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자연사랑, 생태계 보호, 나눔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자연보호와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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