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디자인 하다

올해는 200여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초·중급), 시니어라인댄스,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난타, 농악, 캘리그라피로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좌동은 다양한 문화강좌로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간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주민들의 열의로 수업은 활기가 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은 “배움의 열정에는 나이가 따로 없다. 좋은 분들과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이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 김천신문

남상연 지좌동장은 “이번 강좌로 그간 지쳐있던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활력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 건전한 문화생활로 건강, 행복, 재미를 모두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