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신정환, 김재인) 회원 50여명은 3월 20일 오후 12시부터 읍 행정복지센터 소재지를 중심으로 우리동네 안전주치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포읍 남녀의용소방대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포읍 우리동네 안전주치의 활동’의 첫 번째 주자로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소방차진입로 주정차 △건물 내 비상구 폐쇄 △과속·과적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장비 미착용 △화기·인화물질 소지 후 등산 △구명조끼 미착용)의 근절과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캠페인을 펼쳤다. 신정환 의용소방대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사소한 안전무시 관행 하나가 모여 큰 사고로 발전할 수 있으니 읍민께서는 꼭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과 주택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화목보일러 관리미흡, 낙엽 태우기 등 일상생활의 안전불감증으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해칠 수 있으니 읍민 여러분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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