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동장 김종현)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회장 노봉천, 여성회장 김정숙)는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 ‘Happy together 김천’운동으로 지난해 설치한 율곡동 산책로 배변봉투함 점검 및 환경정화 캠페인에 앞장섰다.
노봉천 율곡동분회장은 “따뜻한 봄날이 되니 반려견와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아져 배변봉투의 사용이 늘어난 것으로 안다. 처음에는 생소하게 여겨졌던 배변봉투함이 많은 반려인들의 사용으로 산책로가 깨끗해지는데 한 몫 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더 쾌적한 율곡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가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율곡동여성분회장은 “김천시에서 작년 율곡동이 처음 설치한 배변봉투함은 반려인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그 중심에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가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율곡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는 지난 한해 각종 봉사활동, 배변봉투함 설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셨다. 그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며, 2023년에도 변함없이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드는데 율곡동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은 해피투게더 김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 중으로 지난 3월 6일 자연보호협의회, 8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4일 통장협의회의 환경정화에 이어 20일 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가 그 순서를 이어받아 환경지킴이로 앞장섰으며, 21일 새마을부녀회가 청결 율곡동을 위해 손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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