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에서는 봄철 대형 산불위험의 최대 절정기를 앞두고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의 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발생의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3월 21일(화) 9시 30분 면 직원 및 산불감시원 20명이 참가 봄철 산불예방 교육 및 기계화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에 따른 신속한 초기진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면 직원과 산불감시원들의 기계화장비 작동요령 습득과 분사 체험을 실시하고 산불 진화 시 안전수칙과 진화방법 등 산불방지 주민홍보 교육도 병행했다.
산불진화 기계화 훈련과 아울러 산불진화장비 점검․정비는 물론 산불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대비한 산불비상 대응에 관한 요령 및 개인별 휴대용 진화장비 등을 정비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영농철 야외 활동과 여러 소각행위가 빈번하여 대형 산불 발생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에 대한 방심을 더욱 경계하고 주민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며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기 산불발생에 따른 초기진화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산불 없는 어모면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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