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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청, 따뜻하고 특색있는 늘봄학교 시범 운영

금릉초, 늘 봄으로 따뜻함을 채워가는 금릉배움터
증산초, 농산촌 벽지형 유·초이음 늘 봄학교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3년 03월 21일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늘봄학교 시범 운영에 금릉초와 증산초가 참여하고 있으며, 3월 2일 입학식 이후 초1 입학초기 에듀케어인 ‘새싹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증산 늘봄학교

‘새싹돌봄’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을 대상으로 하교 전까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릉초 43명, 증산초 1명으로 두 학교 모두 1학년 학생이 100% 참여하고 있으며, 입학초기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릉초와 증산초는 늘봄학교 지원 인력으로 행정인력을 채용 중에 있으며, 4월 1일부터는 아침돌봄, 오후돌봄, 틈새돌봄, 저녁돌봄 등다양한 유형으로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금릉초는 4월부터 오후 틈새시간과 저녁시간의 돌봄 공백을 해소시키고 학부모들의 돌봄공백 해소 및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돌봄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녁 돌봄 운영을 통해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및 간식과 석식을 제공하며, 긴급하게 저녁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늘봄 학교
증산초는 농산촌 벽지학교로 다문화가정이 많아 학교 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모든 가정이 맞벌이 가정으로 하교 후 가정에서의 돌봄에 어려움이 많다.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농번기에는 ‘농번기 집중 저녁돌봄’과 ‘농번기 주말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6학년 졸업 후에도 중학교 입학 전까지의 공백 기간을 채우기 위한 ‘더 자람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남매가 재학 중인 가정이 많아 남매 누구도 돌봄 공백이 없도록 ‘유·초이음 늘봄학교’로 운영을 통해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현주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봄학교 시범 운영에 따른 학교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시내학교와 종어촌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통해 온종일 엄마품처럼 따뜻한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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