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새마을협의회는 봄 향기 가득한 3월 24일(금) 오후 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농소면을 만들기 위한 ‘같이의 가치’ 실천을 위해 독거 어르신 가정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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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곡리·연명리·노곡리 마을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백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봄 햇살처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다 함께 살아가는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우리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소외 계층 발굴 및 지원에 더욱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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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봉 농소면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7대 가치 중 ‘참여’와 ‘배려’를 실천하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늘 함께 해주신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회원님들의 노고에 발맞춰 우리 농소면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소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역 내 선한 영향력 행사를 위해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 사랑의 가정방문 및 집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 행정안전부가 뽑은 ‘우리 동네 영웅’으로 이상백 회장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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