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따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영에서 첫 번째 일정으로 케이블카를 탑승하였다. 아름다운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올라 경치를 감상하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거제식물원 정글돔을 둘러보며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천신문

맹점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날씨까지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이번 나들이를 계기로 회원의 결속이 견고해지는 것 같다.”라고 했다.

함께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간거 같고, 휠체어를 밀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정이 듬뿍 들어 헤어지기 서운하다.”고 했다.

안민 관장은 “자조회원의 웃음꽃이 만발한 버스가 꽃밭이 따로 없다. 앞으로도 자조회원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