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나눔사회적협동조합 어르신 꽃나들이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을 살펴본 한 보호자는 “바쁘게 살아가느라 가족도 하기 어려운 일을 믿을 수 있는 돌봄 센터에서 해 준다고 하니 그저 좋고 고마울 뿐이지요. 막연한 기대감이 없지 않아 있긴 있었는데 막상 이런 혜택을 받고 보니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이 좋긴 좋은가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 라고 했다.

김성수 김천 나눔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꽃 나들이 및 단풍 나들이는 매년 봄·가을로 정례화하여 어르신들의 답답한 일상의 무게를 잠시나마 덜어 드리고자 합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열심히 그리고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