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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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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생 실기 경진대회는 영남권 치기공(학)과 6개 대학(김천대, 대구보건대, 마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과학기술대, 진주보건대)의 18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하였고, 치과보철물 제작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학문 분야인 석고 조각 부문으로 개최되었다.
김홍식 학과장은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특성화된 교육과정 및 학과전공동아리 등 전공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의 운영과 산학연계 협력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치기공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중심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영남권 및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에서 매번 우수한 입상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7월에 개최될 2023년 KDTEX 국제학술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학과 내 모든 교수진이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1983년 개설된 이래로 지금까지 4,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특히 외국인 유학생 및 60대 만학도 국가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명실공히 치과기공계를 이끌 전도유망한 치과기공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