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해문)에서는 오는 13일 12시 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분을 모시고 ‘제3회 대신동 어르신 효도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대신동을 만드는데 구심체 역할을 하는 대신동의 4개 단체(남·여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얼쑤 문화예술봉사단(단장 김선규)을 초청하여 장구 난타, 하모니카, 어우동 춤, 색소폰, 아코디언, 에어로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어르신과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좋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은 어르신이 찾아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공연도 즐기시고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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