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을 배우러 왔습니다.
산업단지 분양 스포츠·조경·문화 시설 운영 노하우 공유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12일
김천시에는 최근 타 지방자치단체 직원들의 벤치마킹을 위한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12일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관광과, 공원녹지과, 체육진흥과, 도시행정과 실무진 20여 명이 체육·문화·관광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김천시를 찾았다.
북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김천시는 국제규격의 실내 수영장과 수영(다이빙) 지상 훈련장을 비롯하여 국제 실내 테니스장(4면)과 실외 테니스장(20면), 배드민턴경기장, 스쿼시장, 국궁장, 차량 1,375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 등 우수한 스포츠 시설 인프라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2개의 프로구단 연고지인 스포츠 도시이며, 대구의 김광석 거리에 버금가는 김호중 소리길로 명성이 높다. 또한 도심의 가로 환경이 우수하고 잘 정돈되어 있으며 특히 직지사와 황악산을 연계한 문화·생태·체험형 관광지이자 국내 최고 높이의 목탑인 ‘평화의 탑’이 있는 사명대사 공원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김천시의 체육시설과 조경이 훌륭하다.”라고 말하면서 “중앙분리대의 분재 식재와 김호중 소리길은 북구청에도 벤치마킹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김천시와 북구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자체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들이 김천시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 직영으로 조성하고 분양을 완료한 김천 1 일반산업단지(3단계)의 성공적인 분양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하고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청송군 관광정책과 직원들은 댐 주변 정비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부항댐 집라인과 출렁다리, 생태휴양 펜션 및 오토캠핑장을 방문하는 등 김천을 배우려는 문의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1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경상북도 광역한우브랜드인 ‘참품한우’가 올해 4월 홍콩에 첫 수출을 시작한 후 3개월 만인 7월까지 누적 수출량 1톤을 성공적으로 달성..
|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포항 동빈문화창고 1969에서 창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 ‘2025 정션아시아 해커톤 ..
|
|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
|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42,306 |
오늘 방문자 수 : 12,546 |
총 방문자 수 : 103,663,64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