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중학교(교장 홍명선)는 5월 교육활동 보호주간(5.15.~5.19.) 및 생명사랑 특별교육주간(5.8.~5.19.)을 맞이하여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교육활동 보호주간은 교원, 학생, 학부모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교육활동 존중의 풍토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생명사랑 특별교육 주간은 생명사랑 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에 운남중학교 홍명선 교장은 “하나의 단편적인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려와 존중이 꽃피는 학교 문화 속에 학생들이 더욱 맑고 바르게 성장하였으면 한다.”고 하였다.
5월 16일 등굣길 ‘하이파이브 데이’ 행사에서는 교사들이 등교하는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환하게 웃는 선생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 마음을 나누었다. 무엇보다도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과 더불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서로를 향한 시선이 좀 더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스한 5월 햇살과 함께 따스한 마음이 넘치는 운남중학교 교정에서 펼쳐질 운남중학교의 교육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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