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통한 새로운 관광자원 활성화 모범사례 현장인 경주 서악마을을 둘러보는 문화탐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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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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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견학은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풍부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증산면의 문화,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관해 관심을 가진 주민 34명이 함께 참가하여 경주 남산과 서악마을 일원 등을 살펴보았다.
특히, 이번 문화탐방은 한국문화재돌봄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문화재 활용이 곧 보존’임을 증명해 온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의 안내로 경주 서악마을의 문화재 보존과 활용의 혁신사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주억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청암사와 수도암, 무흘구곡, 신앙선교유적지 등 선조들의 숨결이 스며있는 관내 귀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뜻깊은 탐방이었다”라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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