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중학교(교장 장재원)는 지난 17일 본교 교정 앞에서 등굣길 ‘2023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사회적으로 청소년들의 생명 경시 의식을 바꾸기 위한 생명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친구야 사랑한데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또래(친구)가 학생 정서 함양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친구 간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자는 뜻을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 표현한 생명 주간 행사로 자살 예방을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학생회 임원 및 또래상담반의 협조받아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전 교직원 또한 등굣길 학생들의 즐거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서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Wee클래스, 생활안전부의 즐거운 음악과 웃음이 학생들을 웃는 하루로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쁨이 두 배로 향상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김천교육지원청, 각 학교 및 민·관 합동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생명 사랑 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국민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장재원 교장은 “학교는 향후 정기적인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 교육 등 다각적인 자살예방활동 실시로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지역사회 관계기관들과 통합 위기 대응 모형 개발 및 학생자살사안 발생 시 대처할 실질적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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