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간호학과 졸업학년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간호학 전공 교과과정과 임상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 및 종합설계 역량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교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의 주제는 '최신 IT기술개발을 통한 간호실무 현장의 혁신과 창업'이었으며, 총 16개팀이 참가하였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으로 총 7개 팀이 수상을 하였다. 대상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신체보호대 개발」팀(4학년 이정수 외 5인)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AI를 접목한 EMR 내 대상자 맞춤형 약물셋팅 헬퍼」팀(4학년 한진영 외 5인), 「입원환자들을 위한 스마트워치」팀(4학년 이예인 외 6인)이 수상하였다. 이 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대상을 수상한 4학년 강아랑 학생은 “학교의 취·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팀원들과 협업,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팀워크 역량이 강화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간호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간호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주관한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이재겸 교수는 “캡스톤 디자인을 경험을 통해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간호현장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스스로 찾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도출하는 과정을 팀원들과 수행함으로써 의사소통 역량 및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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