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13일 김천시 직지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9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부스 운영 도우미로 봉사활동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행복김천 박람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복지 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다양한 복지관련 체험을 운영했다. 이 날 복지박람회 행사에는 간호학과 이재겸 교수를 비롯하여 4학년 손효진 등 10명의 학부생이 참여하여 지역주민을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로마 손마사지 체험, 건강 귀지압, 혈당 및 혈압 측정 등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간호봉사 부스 운영에 참여한 손효진 학생(4학년)은 “전공 과목에서 습득한 간호술기와 간호중재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 봉사를 받는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며 나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부생을 인솔하여 간호봉사 부스를 운영한 간호학과 이재겸 교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간호봉사를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봉사 역량이 함양된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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